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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이맘 작성일10-04-30 15:08 조회1,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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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인이 누수가 있어 완전히 누수를 잡았다고 하여 매매가 성사 되었습니다.
현재 큰방 천장 양쪽 두군데서 젖어 들기 시작하더니 결국 곰팡이까지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미세하게 그 범위가 넓어져 갔고요.
그리고 벽쪽에도 곰팡이가 피고 그것도 역시 미세하게 그 범위가 넓어져 갔습니다.
큰방과 접한 거실에서도 몇군데 미세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부엌쪽 베란다(세탁실) 천장도 군데군데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엌과 베란다사이의 창틀밑에서도 물기가 베어져 나오고 그 주변은 시멘트물이 말라 얼룩져 있습니다.
그리고 큰방에 접한 베란다쪽도 한쪽 라인(밖에서 큰방쪽으로)이 젖어 시멘트가 뜬 상태입니다.(우리집은 약 160일가량 진행된 것입니다.)

윗집에 이야기 하였더니 안방쪽 장판밑을 살폈을땐 말라있다하였는데 그뒤 물기가 베어져 나오고 지금은 말라간다 합니다.(제가 우리집쪽 120일 가량 진행된 후 이야기 하여 윗집에서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약 40일가량 진행된 보고내용입니다.)

윗집에서 누수업자를 불러 저희집 안방 천장을 먼저 뜯어보자하여 그렇겠하였습니다.(뜯어보니 안방천장 한곳에선 흰 고드름 이 몇개 달려 있고 한곳에선 흰 고드름과 물이 뚝뚝 떨어지진 않고 베어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벽쪽의 벽지를 일부 뜯으니 곰팡이가 시커멓게 써 있었습니다. 거실쪽은 안뜯으실려는걸 제가 뜯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거실쪽은 콩알만한게 몇개 젖은 상태였는데 그걸뜯으니 물이 주륵.. 그러고 보니 그쪽은 물이 베어져 나오며 한방울씩 떨어집니다. 거실도 두곳을 뜯었는데 한곳은 석회가 하얗게 맣이 덮여있던데 그쪽도 물이 베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업자도 좀 당황한 듯 보이더니 제말듣고 잘 뜯은 것 같다네요..) 뜯은 것 보시곤 고인물이 빠지고 있는 중이라고 80%정도 보고 계시네요. 양쪽 베란다, 거실, 큰방 모두 고인물로 보시면서 지켜보자고 하십니다. 그리고 큰방 벽에핀 곰팡이는 자연 마르면서 없어진다. 그러네요.. 제가 알기론 곰팡이 절대 그냥 안 없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다른 설비업자분이 하신말씀도 있고 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보일러 배관에 피스로 인해 아주 미세하게 누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이런 경우 압테스트를 약하게 하면 안되고 10킬러정도 둬야 알수 있다고 하더라 하니 마지못해 아줌마가 자꾸 그렇게 이야기 하니 한번 테스트는 해보러 오겠다면서 가셨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저한테 검사한단 말도 없이 윗집에서 검사 해 보셨다면서 통보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장비로 어떤 검사를 하셨는지 물으니 압테스트는 안하시고 그냥 누수가 되면 말을 해준다는 그런 장비다 그러면서 자세히 말씀을 안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윗집에서 하시는 말씀이 수도배관쪽으로 검사를 하셨답니다. 보일러가 자동급수고 보일러배관에서 물이세면 수도쪽에서 물이 공급되니 알수있다고 12분정도 눈금이 도는 걸 지켜보셨답니다. 좀 답답하더군요.. 막말로 물이 1분에 아님 10분에라도 한방울씩 떨어진다면 물이 한방울만큼 공급이되니 눈금이 움직이겠지만 검사당시 24시간동안 1-2방울 떨어지고 있을땐데 12분동안 지켜본다고 그게 변화가 있겠냐고요.. 제가 너무 억지쓰는겁니까??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건 아니다 싶어서요..)그래서 제가 그럼 좋다 말씀대로 이게 고인물이 흘러 나오는 것이면 시키는 대로 계속 뜯어놓고 다 마를때까지 두겠다 그리고 와서 보고 덮어도 되겠다 싶을때 덮어달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뒤 몇달뒤 시간이 흐르고 똑같은 증상이 나타날면 그땐 어떻하겠느냐하니깐 화를 내시네요.. 왜 그 책임을 본인들한테 떠 넘길려느냐고.. 그래서 그게 아니고 누수검사하고 잡는다고 뜯는일이 쉬운일도 아니고 한번 뜯었을때 확실히 진단하고 고치자는 것 아니냐고 윗집도 그렇고 우리집도 그렇고 모두 피곤한 일이기 때문에 한번에 끝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러지 않느냐하니 아니면 다른 사람 불러서 검사 다시 해볼려면 해보라면서 가셨습니다...
위에집이나 저희나 모두 이쪽으론 문외한이고 업자마다 하는 말들이 틀려서 누구 말이 맞는질 모르겠습니다. 어느정도 이치에 맞고 서로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일부분이라도 있어야 아-- 그렇구나하고 하겠는데 너무 힘드네요..

천장을 뜯어 놓고 관찰한지 보름정도되어 갑니다. 큰방 천장 한곳은 24시간동안 한방울 떨어질까 말까합니다. 그래도 보면 어쩌다 한방울씩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른 한곳은 꾸준히 하루에 두-세방울씩 떨어지다가 어느 순간은 하루에 10-20방울씩 떨어지고 어떨땐 또 안떨어지고 안떨어진다 싶으면 어느 순간 보면 떨어져 있고 합니다. (물론 물은 계속 머금은 상태입니다.)
거실은 한곳은 계속 물이 머금은 상태이고 한곳은 물이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물이 한방울씩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물이 안떨어져 치웠는데 업자가 테스트했다고 한날 밤부터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다음날 오후부턴 10분에서 20분간격으로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떨어지더니 지금은 또 안떨어집니다. 현재는 물만 머금고 있습니다. 또 이게 언제 떨어지기 시작할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계속 떨어졌다 안떨어졌다 합니다. 그양도 많지는 않고요..
이런경우 어디가 문제인걸까요..

업자들 말입니다.

업자1 -> 큰방과 거실은 보일러 배관쪽이 문제(70%이상으로 봄)가 있고, 큰방쪽 베란다는 외벽, 부엌쪽 베란다는 윗집 방수문제라 하였습니다. 고인물은 아니다 함. 보통 고인물같으면 일주일안으로 다마른다 함. 뜯고 진행된 내용을 말씀드리니 고인물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업자2 -> 외벽쪽 문제, 크렉으로 인해 약한쪽으로 흐르다 보니 이렇게 된 거다.

업자3(현재 공사중인 분) -> 고인물(80%로 봄)이다. 고인물인 경우 한달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그 이상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합니다. 벽에 핀 곰팡이는 마르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두서없이 긴 글 올렸습니다. 귀찮으셔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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