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2009년 6층 주방싱크대 위 천정 누수발생 확인
[원인분석] :(1) 누수발생 3개월 전 7층 주방 싱크대 내 수도꼭지 연결부위 부분누수 발생. (2)외벽 크랙 없음. (3)결로 일체 없음.

[층간구조상태]
-{7층 싱크대 바닥콘크리트(방수처리없음)벽쪽 바닥 크렉있음)-{단열제}-{6층천장콘크리트}-{공간}-{석고보드(6층천장)}

-7층 싱크대 내 수도꼭지 누수부분과 양은 직접 확인된것은 아니지만 2008년9월쯤 누수확인후 수리되었다 들었고 2009년 1월말 처음부터 젖는 과정이 확인된것이 아니고 약간의 젖음을 인지하고 나서 20일간 지켜보는 과정에서 마름을 확인했습니다.( 석고보드 배부름 현상은 젖는 부분에 집중하느라 인지못했던 것인데 젖음현상 발견당시 이전에 진행되어 굳어있던 상태였습니다)
(6층 천정 : 석고보드 해체 후 모습 : 사진첨부)

-천정개복(석고보드해체)후 모서리쪽 나무부분에 약간의 물방울들이 맺혀 있었지만 3일후 깨끗이 말라 있었으며 석고보드 배부름 현상 방향으로 흰색의 곰팡이들이 넓게 발견되었습니다.(백화현상인줄 알았는데 전문가 말로는 흰 곰팡이라합니다)

-일주일 후 배관검사를 했고 배관이상없음 결과로 나왔습니다.

- 2009년 2월 천정개복상태에서 마름 현상확인 후 현재(2010년)까지 누수의 재발생 및 젖음현상은 없습니다.(결로없음,상시누수없음)



질문드립니다.
1.인테리어 업자 말로는 일부누수(부분누수)시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동안 콘크리트나 공간에 잠복하고 있다가 나타날수 있다고 하는데 이말이 근거 있는 말인가요?
만약 이런 경우가 있다면 전문적 견해좀 부탁드립니다.

2. 단열제 및 몰탈에 잠복해 있다가 증발해버린다면 그 방향이 7층 쪽인지 6층 석고보드(천정)위 공간 쪽인지 어느쪽으로 가능성이 큰지요?

3. 그동안 자료를 수집해서 얻은 제 짧은 생각으로는 7층의 부분누수가 7층의 싱크대 안 바닥벽쪽으로 나있는 크렉을 통해 6층 천정 슬래브를 타고내려와 몰탈에 잠복해 있다가 3~4개월 겨울동안 난방을 통해 석고보드 공간으로 확산되어 석고보드 배부름현상 및 흰공팡이를 만들어 냈을 가능성은 없는지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위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원인을 확인할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그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