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에 지은 49평형 아파트구요. 2000년 제가 이사가면서 화장실 전체 수리를 했습니다.
3년전 처음 아랫집에서 안방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왔어요.
바로 사람을 불러서 화장실 방수공사를 새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개월후 물이 또 샌다고 하더라구요. 욕조에서 물이 한꺼번에 내려가면서 물이 샌다고 해서 욕조를 뜯어내는 공사를 했습니다. 타일도 새로 바꾸구요.. 2년전에 세를 주고 저는 다른곳으로 이사했는데..지난 8월 비가 몇일 계속해서 온 날 세입자가 아랫집에서 화장실에 물이 떨어진다고 찾아왔답니다. 그래서 사람을 보냈더니 물 한방울 안샌다고 하더라구요. 아랫집에선 윗집에서 물을 안써서 안 새는줄 알았답니다.
그렇게 지내다 3주전에 또 아랫집에서 왔답니다. 일단 관리사무소에서 크랙공사를 새로 하니 신경써서 봐준다고 했고 아직까진 아무 연락없습니다.
1월5일날 세입자가 이사가고 23일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는데요. 이번 기간에 공사를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정말 저희집 화장실 문제일까요?
저희는 탑층이고 아랫집은15층인데요. 혹시 옥상이나 외벽문제는 아닐까요? 아랫집이 동네에서 소문난 사람들입니다. 확실한 해결 보고 싶은데..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