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지은지 15년된 3층단독 주택입니다. 5년전부터 2층에서1층으로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1층 욕실천정 두곳과 큰방1곳 거실1곳 작은방1곳 총 5군데 천정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고 있습니다. 거의 규칙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구요.
누수가 5년이란 긴 시간동안 방치해 두어서 그런지 1층과2층사이 외부 벽면을 보면[1층과2층사이 슬라브] 그냥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이 아니고...
뭐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보일러가 오래되어서 나오는 찌꺼기 같은 누리끼리한 물이 쌓이고 쌓여서 굳어가며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임의적으로 테스트해본걸 말씀드리겠습니다.
1,저희집은 옥상에 물탱크가 따로 있습니다 [일반주택 옥상에 있는 노란색 물탱크]
물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벽에 물탱크에 소리를 들어보면 어딘가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지 물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계속 보충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1층2층3층 모두 물 나오는 수도꼭지 화장실 변기 밑에 꼭지 세탁기등 모든 물 나오는곳은 막아버린후 3층물탱크를 떼어버리고 직수상태로 연결한 후 계량기를 보았습니다.(모든 보일러 정지 및 전원까지 차단한 상태)계량기를 보니 계속 도는게 아니고 아주 미약하게 20분정도 간격으로 계량기가 천천히 몇 바퀴 돌더니 멈추고 다시20분정도 간격으로 스스히 돌다가 멈추고를 반복했습니다.(1층3층 보일러 온수밸브 모두 잠귄 상태이구요 2층은 온수공급관에 밸브가 따로 없어서 잠구지 못한 상태였구요)
2.두번째테스트
저희집 2층 보일러가 7년정도된 보일러입니다.그래서 난방보충수탱크가 보일러실 보일러위에 외부에 설치된 보일러입니다.
그래서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보일러 보충수 탱크로 연결되는 보충수 밸브를 잠궈버리고 물이 줄어드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15일정도 지나서 보충수 탱크를 보니깐 물이 반정도 줄어있었습니다.
여름에 보일러 가동하지 않을때도 누수는 되었구요. (거의일정한속도로떨어졌습니다)
겨울에 보일러 가동할 시에는 확실하게 누수량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방안에 벽까지 타고 내려올때도 있습니다)
2층 보일러실에 온수관 쪽에 밸브는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2층 온수밸브를 잠그고 계량기가 움직이는지 확인은 못해보았지만 제 생각에는 직수배관과 보일러 난방배관에 누수가 되는 걸로 짐작이 되어 집니다.
3.거실 장판을 뒤집어보면 축축하게 젖어있습니다.

일단상태는이렇구요.
질문내용은...
1.위 상태로 보아 누수되는 곳을 의심할만한 곳이 어디쯤 될까요..??
2.그리고 누수를 잡을수 있을까요.??
3.그리고 직수관 온수관 보일러난방배관에 누수가 되어서 수리까지 모두해주시는 대략적인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4.검사상 배관에서 누수는 되는데 누수가 미약하여 탐지를 하여 찾지 못했을시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요..?
sungse12@hanmail.net
01085741491입니다.
너무나 답답하여 이렇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