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빌라에 거주하고 있어요.

2/17일 3층(아랫집)분이 와서 자기집이 누수되는것 같다고..
전날인 16일 하루에 주방쪽 벽에 곰팡이가 피고
젖었답니다...(단 하루만에 그렇게 됐다고해요)

남편이 가서 상태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왔어요.

그 뒤로 2/20일과 2/23일에 두차례 더 확인하고
사진찍었구요..

우리집은 쓰던대로 난방과 온수를 동일하게 사용했지요.

심지어 3층집... 곰팡이 심한곳에 구멍을 뚫어봤는데
물은 새지 않았어요..(그 뒤 3층 아줌마가 송곳으로 곳곳을
구멍뚫었으나 물은 떨어지지 않구요)

빌라 옥상 방수가 잘 되지않아 우리4층에 피해가 컸구요..
작년 6월에 옥상 공사 이후로도 계속 물이 새고 있어요.
우리 생각으로는 결로나... 아니면 옥상에서 눈이 녹으면서
조금씩 스며들은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주방에서 연결된 작은방은 원래 비오면 젖는다고 곰팡이도
있고 하더라구요..

그 뒤 정확히 일주일 지난 어제 3/2일 저녁에 방문하니
좀 더 심해졌는데..여전히 물은 떨어지지 않아요.

우리집 보일러도 정상이고 수도도 정상인데
주말인 2/27일에 하루종일 비가 왔었고...28일 저녁부터
3/1일 오전까지도 비,눈이 약하게 내렸잖아요.

무작정 누수탐지를 할수도 없구요..비용적인 부분도 글쿠
사후처리나 여러가지로 믿을만한 업체 찾기도 힘들구요..
그러던중 누수119를 방문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에 문의해봅니아..

제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3층에서는 우리집 보일러배관을
의심하는데...사진을 비교해보면 처음 17일부터 23일까지는
별 차이가 없는데 비가 내린후 찍은 3/2일은 확실히 좀더
번졌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미세누수일 가능성이 있는지...만약 의뢰하게되면
비용적인 것과 처리 과정을 알고싶어요.

010-6861-1456으로 연락주시구요.. 위치는 서울 연희동이예요.
의뢰하게되면 정말 경험많고 기술많으신분이 와서
책임지고 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아무데나 함부로 뜯지는 앟겠죠.

글구 바닥이 나무로된 온돌인지..강화인지는 몰겠지만...
나무마루인데 잘라낸 그대로 다시 붙여주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