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분양받은지 5년된 대기업 아파트 입니다

입주전에 중간점검차 공사현장에 가봤는데 이상하게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더라구요

현장사무실에 알아보니 동호수를 잘못 안 인테리어 업자가 잘못 시공했더라구요

현장책임자는 인테리어 회사 잘못이지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며 발뺌을 했고

원상복구 보다는 그래로 확장공사를 하는게 낳다는 주변분들 이야기에 그대로 확장공사를 했었죠



저희네가 살지않고 전세를 들인지 5년째 입니다

그런데 작년 말부터 외벽 발코니 부분에서 누수가 되는거 같다고 해서 실리콘 작업을 했고

현관옆 작은방 두개에 장판밑이 습기가 찬다고 해서 장판 제거후 보일러는 가동해서 바싹 말린후

다시 장판을 깔았는데 .... 그러고 갠찮을줄 알았는데

세입자는 자기네 집이 아니니까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 이번 폭우때 집 전체가 누수가 됐다는겁니다

가서 보니.

나무목으로 된 바닥은 베란다 부근서부터 썩어 들어가고 각방에 장판밑에는 손바닥을 대면 촉촉히 물이 묻어 나올 정도로 누수가 되었고 집안벽는 습기인지 누수인지 도배지가 전부 눅눅해져 있읍니다

여기저기에 누수로 인해 집안이 온통 축축합니다.



도대체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요.

근처 집수리 하는분들은 배관누수는 아닌거 같다라고 하고 세번정도인가 누수탐사를 했는데도

못 잡아 냈읍니다. 윗층이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저층인데...라고 하네요.

15층 건물에 저흰 4층 입니다

아파트 하자 보수기간은 끝난거 같고, 시공업체에 물을수는 없는지요

잘못 공사한 인테리어 회사는 부도난거같구요 ㅜㅜ

정말 큰일 입니다 도와 주세요.

010 8860 2659